[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부여군,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방문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사전협의 완료하여 부여군-나망간주 간 국제 협력 강화 이번 사전협의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2021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다수 이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MOU 체결도 지자체별이 아닌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를 통해 맺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2024년에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재개 가능을 예상하고 있다. 부여군은 이에 발맞춰 현재 K-부여 사업을 통해 교류 중인 나망간주와의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해 사전협의한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자홍길 해외산하노동이주청장은 “계절근로자 이탈 근절을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여 안정적인 인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부여군-나망간주 간 인력지원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의를 통해 농업인력 분야에서도 K-부여 사업이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부여군은 국제협력을 통한 농업인력 안정에 대해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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