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25일 의성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3년 행복의성지원센터‧탄소중립지원센터 통합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성과공유회는 2022년까지 각 팀별 진행하던 성과공유회를 통합센터의 의미를 살려 3개 팀(이웃사촌, 마을자치, 미래교육지원)과 1개 센터(탄소중립지원센터)로 통합하여 개최됐다. 통합성과공유회는 아이, 청소년, 어른, 어르신 8명의 개막선포로 시작됐다. 의성군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주민자치, 청소년 지원 정책 등에 대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주체별 10개팀 공연,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홍보‧전시부스 운영, 청년드림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고 6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사업에 참여하는 의성군민과 기관 관계자들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주민의 자긍심이 고양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정규 행복의성지원센터장은 “통합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사업 참여 주체별 주민들이 서로 상호 교류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의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역량이 제고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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