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창업플랫폼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온산읍 덕신리 일대 연면적 1천610㎡ 규모로 건립… 내년 2월 착공 예정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창업플랫폼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 및 질의응답, 향후 추진계획 설명 등이 진행됐다. 보고회 내용에 따르면 창업플랫폼은 온산읍 덕신리 1298-5번지 일대에 건립되며, 보상비와 설계비, 공사비 등 사업비 총 100억6천만원 상당이 투입된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 1천610㎡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지하 1층은 물류서비스이음센터와 공유주방 등이 들어서고, 지상 1층은 로비(모두의집), 2층은 상권이음홀과 기술개발실, 역량강화실, 3층에는 창업거점공간과 샤워실, 탈의실 등이 조성된다. 울주군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내년 2월부터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창업 인프라 확대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플랫폼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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