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상주시 4-H연합회는 7월 22일~23일 이틀간 지․덕․노․체 4-H이념 실천과 농심함양을 위해 청년 영농4-H회원과 학생4-H회원이 함께 모여 상주와 문경 일원에서 2024년도 상주시4-H연합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 상주시 4-H연합회는 현재 영농4-H회원 61명과 학생4-H회원 5개교 242명으로 구성된 상주를 대표하는 청년농업인 단체다. 농심 과제활동, 농업 가치관과 시민의식 함양과 더불어 매년 연말 불우이웃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학습조직체다. 이번 교육은 영농4-H 회원과 학생4-H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7월 22일 상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영식을 시작으로 체험‧화합‧견학 과제 활동을 이수했고, 같은 날 저녁 자전거이야기촌 오토캠핑장에서 4-H 정신각성을 위한 핵심 행사인 봉화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상주시 4-H연합회 정상민 회장은 “이번 야영 교육을 통해 4-H 지․덕․노․체 이념 실천과 함께 상주시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서 4-H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조인호 소장은 “미래 상주농업을 이끌어갈 4-H회원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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