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5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디저트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행복플랫폼’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남구청이 조성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1, 4층은 주민들의 대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 3층은 베이커리와 커피 제조시설이 입주해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남구행복플랫폼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앨리롤 하우스와 토브 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4번째로 추진하는 ‘디저트만들기 프로그램’에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하여 케이크 만들기와 카푸치노 및 아포가토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우리 동네에서 이웃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내년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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