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정선군은 30일 정선군 평생교육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2023 정선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의장인 최승준 정선군수를 포함하여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총 12명이 참석해,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정선군의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부의장 선출 ▲정선군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 용역보고 ▲평생학습도시 조성 추진방향 및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평생교육협의회의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10월 20일 ‘제1차 정선군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평생교육기관 실무 담당자 간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0일 정선군의회에서는 ‘202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정선군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안'을 채택하여 정선군이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힘을 보태는 등 202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단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사회 내에서 평생학습 여건 조성에 노력해 오신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반영하여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 받아 삶의 풍요와 행복을 느끼고 함께 성장하며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도시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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