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19일에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것에 대해 성동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동 교회 앞은 횡단보도가 없어 교회 신도를 포함한 주민들이 동천 데크로 건너가기 위해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에 오은택 구청장은 해당 부서, 경찰 등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하여 횡단보도 설치를 결정했다.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는 고원식 횡단보도가 지난 6월 준공되어, 주민들은 보다 안전하게 동천 강변을 산책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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