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효성볼링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영천시장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볼링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볼링협회에 등록된 19개 클럽 1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 단체전 분야에서는 신화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고, 거목클럽과 레인보우클럽이 각각 준우승과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개인전 분야에서는 최정희(레인보우)가 1위, 정진곤(신화), 서규영(거목)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단합하며 우의를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볼링인들의 실력향상과 볼링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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