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2일 ‘부산말하는영어 1.1.1. 페스티벌’ 개최영어경연대회, 외국어·문화체험 부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초·중등학생과 학부모 9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말하는영어 1.1.1.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리며, 학생 참여형 말하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참여 확대를 통해 말하기 붐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영어경연대회 본선, 외국어 및 문화체험 부스(미국, 일본어, 중국, 남아공), 만들기 체험 부스(English 스냅백, 글리터지 부캐만들기 등), 레크리에이션,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경연대회인 UCC, 로고송, 1분 가족 말하기는 예선에 부산 초·중학교 52팀이 참가했으며, 이날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22팀(UCC 7팀, 로고송 7팀, 1분 가족 말하기 챌린지 8팀)이 무대에 오른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비롯, 다양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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