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충북 괴산군은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된 ‘2023 김장 나눔 릴레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월 1일 불정면 적십자봉사회의 김장 나눔으로 시작된 릴레이는 △청천면 적십자봉사회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알파걸스(괴산군청 6급이상 여성공무원 모임 △민주평통자문회의괴산군협의회 △감물면 새마을협의회 △청안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사리면 새마을회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칠성면 절임나눔회 △장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괴산군간호사회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수면 기관단체협의회 등 총 15개 단체가 참여해 11,770㎏의 김장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한 알파걸스(괴산군청 6급이상 여성공무원 모임) 회원은 “김장배추를 절이는 것이 가장 큰 일인데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라며 “계속해서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해 주변 이웃과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괴산축제위원회 김춘수 위원장은 “많은 단체 회원분들의 나눔 활동으로 2023 김장 나눔 릴레이가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다”라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의 겨울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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