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밀양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달우)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제2차 주민자치연합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주민총회와 자치 계획 수립 방향 등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했다. 또한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주민자치회 최대 행사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추진 방안과 내년 새롭게 출범할 주민자치회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이달우 회장은 오는 24일부터 12일간 밀양아리나에서 열리는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회원들의 협조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사회의 리더인 주민자치회가 밀양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라며“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방향성을 잃지 않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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