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해양교육원(충남 보령)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 과 ‘2023. 노사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간 대화와 협력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워크숍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시․군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총무팀장, 업무담당자 그리고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윤건영 교육감의 ‘디지털 전환시대의 미래교육’과 정미희 모티브인컨설팅 대표의 ‘관계를 디자인하는 MBTI 노사화합 & 조직소통 교육’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또한, ▲이도형 주무관(제천교육지원청) ▲이지혜 주무관(운천초등학교) ▲한지민 주무관(청주교육지원청) ▲이진선 주무관(충북비지 니스고등학교) ▲김병대 주무관(구룡초등학교)에게 건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유공자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김광소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 공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행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공감과 동행의 노사문화로 협력적 파트너십의 확립과 노사가‘윈윈’하는 상호보완적이고 발전적인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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