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의 2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포천시지구협의회 한안숙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04년 창설한 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선단사랑봉사회는 동절기 난방비 지원,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사업, 어르신 동행 나들이, 사랑의 반찬나눔봉사, 헌혈 캠페인 등 봉사와 헌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행사는 1대 김순자 회장을 기리는 공로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20주년 축하 동영상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나삼옥 선단사랑 봉사회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 해주신 선단사랑봉사회 회원분들과 물심양면의 자세로 지원에 나서준 기관·단체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선단사랑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선단사랑봉사회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20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포천시민을 위해 많은 봉사를 이어온 선단사랑봉사회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에 초대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곁의 이웃을 위한 활동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드는데 힘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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