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이천시는 18일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최종설계안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는 증포동 통장단 약 5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용역사와 함께 참석하여 지난 23년 4월 주민공청회에서 제안된 요청사항을 반영한 최종설계안에 대하여 주민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3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0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지하1층 공영주차장 약 151면 조성과 함께 지상 문화공원을 새로 조성하여 이천시민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사례와 유사한 형태로 기존 공원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공원에는 잔디광장, 바닥분수광장, 운동시설, 파고라 등이 설치되고 코르크 포장을 도입한 산책로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5년 3월 착공을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영주차장 사업 추진을 통하여 시민들의 주차환경개선 및 거주환경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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