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해운대구는 지난 25일 부산디자인진흥원 6층 이벤트홀에서 '다둥이 가족 어울림 한마당'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다둥이가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4자녀 이상 가정을 초청하여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다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둥이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특명! 아빠의 도전, 구슬놀이)과 아이들을 위한 공연(마술‧LED‧풍선쇼) 그리고 가족 포토존을 체험하며, 가족간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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