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11월 29일 10:30, 천동파출소 앞에서 윤승영 대전경찰청장,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동구의회의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동파출소 이전·개소식’을 개최했다. 천동을 비롯해 효동, 가오동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천동파출소는 2019년 11월 가오동2구역 재건축정비사업계획에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2022년 12월 신청사 건설 설계를 시작으로 약 1여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11월 14일에 완공됐다. 이번 개소식은 ▵신축 개요 보고 ▵유공자 포상 ▵동부경찰서장 식사 ▵대전경찰청장 격려사 ▵내빈 축하 ▵현판 제막식 ▵케이크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새로운 청사에서의 첫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그간 성공적 개소를 위해 노력해 온 모두에게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며 “출발을 하게 된 만큼 경찰의 존재이자 명예로운 사명인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대전경찰이 되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다져 주기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대전동부경찰서장 역시 “새롭고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언제나 안심할 수 있도록 새 출발의 힘찬 각오를 다지며, 계속해서 ‘가장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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