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을 사랑한 아내들! 통 큰 고향사랑기부 실천”북이면 향우 아내 김광자, 김지연 씨 연간 개인 최고액 500만 원 쾌척
[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장성군 북이면 향우의 배우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화제다. 군에 따르면 최근 김광자, 김지연 씨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각각 쾌척했다. 김광자 씨는 백암리 출신 서현권 ㈜그린 대표의 배우자로, 20년 이상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지연 씨도 남편인 모현리 출신 류송중 씨와 함께 장학금 전달, 마스크 기부 등 선행을 펼쳐 왔다. 서현권 씨는 앞선 8월, 류송중 씨는 5월에 각 500만 원씩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부부가 나란히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면서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경쟁력 있는 장성 건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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