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3년도 구․군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부산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시가 주관하는 구․군 물가안정관리 평가는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공공요금 안정관리, 물가관리, 우수시책), 5개 지표(공공요금인하․동결, 착한가격업소 지정, 물가동향관리, 자체 우수시책 등)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해 10월 종량제 봉투 가격 인하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월부터 종량제 봉투 가격을 평균 20% 인하했으며 재산세 세율 인하를 통한 재산세 부담 경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등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부산시 16개 구․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앞으로도 지방공공요금을 안정화시키고 물가관리에 더욱 더 힘써 고물가로 어려운 구민의 경제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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