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 및 관리감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업근로자는 공공행정에서 청사 등 시설물, 도로, 공원녹지, 가로 등의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근로자다. 곧 장미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특히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스트레칭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은택 남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도로, 공원 등 현장에서 일하는 현업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므로 안전한 작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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