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과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사업팀에서는 7월 12일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서구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에게 음식 세트 및 편의점 상품권(1,0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는 부산대학교병원 임직원 및 지역 후원자들로 구성되어 2000년부터 24년째 결식아동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저소득 아동이 방학에도 결식 없이 건강한 한 끼를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개인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서구의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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