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송군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15,162건 7억2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주택부속토지 포함, 50%), 건축물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앱 스마트 위택스, 가상계좌 등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산세는 주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 추가 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기한 내 납부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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