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고성군은 지난 8일 고성읍 덕선리 귀농지원센터에서 귀농인협의회 회원 및 지역민 130여 명이 참석하여 나눔과 흥을 주제로 농산물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2023년 귀농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등으로 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로, 고성군귀농인협의회에서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하며 귀농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다소 소원했던 회원간의 유대감을 되살리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현장에서는 1부에 농산물을 전시, 판매, 체험하는 부스를 별도 설치하고, 농산물 자랑과 제철요리 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했고, 2부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마당행사로 노래자랑과 경품 행사를 실시하여 흥겨움을 더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귀농, 귀촌 인구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많은 분들이 고성으로 귀농하여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시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