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달성군은 이달 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달성군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중학교(천내중․다사중․유가중․구지중), 총 4개 중학교, 26개 학급에 전문강사가 방문하여 ▲청소년 참여예산제 강의 ▲모둠별 달성군 핵심의제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은 이번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 제안된 사업을 일정에 따라 각 담당부서별로 예산 편성 가능성 및 사업 타당성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들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하여 청소년들과 적극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초청을 받는 등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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