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2023 화순군지역사회복지공동체 워크숍 및 어울림 한마당이 12월 8일 금요일 14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열린다. 복지공동체 역량 강화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주최하고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성식)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지원을 받아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공동체 활약사례 공유,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 등 1부 워크숍에 이어 초대 가수 공연, 복지업무 종사자 노래 경연을 통해 복지공동체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등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순읍주민자치센터 공연팀의 퓨전 난타,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 축하공연에 이어 2부 어울림 한마당은 민 지, 임금님, 배진아, 이서형 등 초대 가수 공연과 13개 읍면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읍‧면 복지업무 종사자 등 16명의 복지 가수가 펼치는 노래 경연으로 행사장 열기를 더할 것이다.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화순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읍면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읍면장과 민간위원장 등 읍면협의체 위원, 복지 이장, 복지부녀회장, 복지기동대, 복지업무 종사자가 참석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지 가수를 격려하는 등 열띤 응원전도 펼쳐진다. 김성식 민간공동위원장은“이번 행사는 복지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헌신해 오신 복지공동체 위원님들을 격려하고자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라며“지난 1년간 일선 현장에서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 온 위원님들을 격려해 주시고 초대 가수 공연과 지역 복지 가수들의 향연에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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