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양산시는 지난 12일 나동연 시장 주관하에 황산공원 물놀이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물놀이 시설들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7월 20일 개장해 8월 26일까지 38일간 운영할 계획인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전국적인 인기로 예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는 밀집도 완화를 위해 물놀이 시설 설치공간을 추가 확보해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3회차로 운영하여 매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을 가져 온열질환 등에 대비하며 총괄관리자 1명, 안전관리자 2명, 풀장안전관리자 및 운영요원 23명, 입구안내 및 주차요원 5명, 간호(조무)사 2명 등 배치한다. 물놀이 시설물으로 튜브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스릴을 즐길 수 있는 70m 연장의 물썰매, 조립식 데크 수영장, 대규모 냉방쉼터 등을 조성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물놀이 이용 중 수시로 휴식시간을 가지고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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