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행복시대, 경남과 함께” 제7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 개최12일 마산실내체육관서 열려…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 참석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제7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경남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남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 행복시대, 경남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의장과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 등 도의원, 도 단위 여성단체와 시·군 지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박선희 회장의 대회사, 박완수 도지사의 격려사, 경남여성 어울마당 등이 이어졌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재향군인회 정금자 등 14명이 도지사 표창을, 한국부인회 경남도지부 조정희 등 2명이 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우리 도는 올해 5월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을 수상하는 등 2년 동안 경남경제의 재도약을 확실하게 다졌다고 생각한다”며 “후반기는 도민의 복지와 삶의 질 증진에 중점을 두고, 어려운 도민과 동행하고,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의 도 단위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과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 등에 힘써왔다. 특히, 경남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가족관련 행사, 단체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헌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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