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제시는 12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면·동장 및 복지업무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동체추진단, 울산대학교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거제시를 방문하여 진행됐고, 지역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분석 및 전반적인 복지사업추진 방향을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개념 및 전달체계 흐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내 면동장의 역할 △전국 시군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사업 사례공유 △거제시 맞춤 복지서비스 결과 분석 및 개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제공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 지역에 맞춘 컨설팅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까지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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