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고령군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5일까지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고령군의 장애인일자리사업은 경북 22개 시·군 중에서 포항시 다음으로 규모가 크고, 2024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48명 추가 사업량을 확보했다.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큰 증가량) 이남철 고령군수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는 장애인 본인뿐만 아니라 가구 구성원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활동을 가능하게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고령군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운영 및 근로 연계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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