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슈퍼 콘서트 개최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 재확인
[일간검경=정승호 기자]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슈퍼콘서트를 7일 저녁 경주축구공원 5, 6구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만 3천여 명의 시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슈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슈퍼 콘서트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TV조선의 쇼 프로그램을 통해 시도민의 APEC 유치 열기를 대내외에 알리고, 전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2025 APEC 경주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뮤지컬&팝페라 1부 사전공연에 이어 K-트로트 열풍을 주도하는 정상급 트로트 스타들이 펼치는 2부 슈퍼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사전공연에서는 대표적인 뮤지컬 배우인 홍지민의 갈라쇼와 가수 이동신, 한가영의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홍지민 배우는 출연에 앞서 APEC 정상회의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개최되길 기원하는 응원 영상메시지를 보내올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사전공연에 이어서는 1만 3천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손피켓 퍼포먼스가 펼쳐져 쌀쌀한 가을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서 2부로 진행된 슈퍼콘서트에서는 트롯트 여왕으로 사랑받는 송가인과 진해성, 정미애, 나상도, 최수호, 송민준 등 TV조선의 미스‧미스터트롯 출신과 강진, 박상철, 수근, 영기 등 우리나라 대표 트롯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2025 APEC은 우리의 문화적인 역량을 세계에 보여줘야 할 때로 개최 최적지인 경주 유치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슈퍼콘서트는 오는 11월 25일 19시 50분 TV조선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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