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소방서는 지난 9일 의령군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된 제6회 경남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소속 전은경, 김인숙, 심재복, 최시우, 이순금 대원은 ‘심장이 뛴다! 하트세이버’라는 제목으로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했다. 이들은 학습 전략, 강의 전개와 교수 예절 등의 심사기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1위을 차지하며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병근 서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에 더 매진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하반기에 개최될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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