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진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부산진구는 국무총리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6천3백만원 지원받게 되며, 특별교부세는 재난예방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2곳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진구는 재난안전관리체계인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43개 지자체 중에서 부산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재난 및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안전한 부산진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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