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정읍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 5개소를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을 주제로 하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은 흡연과 음주의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금연과 금주의 중요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청소년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전문예술단체 ‘창작그룹 가족’을 초청해 지난 9월과 10월에 전북동화중학교와 정읍초등학교에서 2차례 진행됐고 오는 12월 1일 배영중학교, 12월 11일 정우초등학교와 신태인초등학교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며 “학교와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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