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이천시는 8일 라드라비리조트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그간 격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긍심을 높여 사회복지사간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나은 지역 복지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역량강화 특강, 오찬, 소통 특강, 미술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범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김재춘소장의 ‘사회복지 소통의 12가지 지혜’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복지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역량강화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신화)는 총 2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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