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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보건소,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상 수상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7/09 [15:37]

영도구보건소,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상 수상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07/09 [15:37]

▲ 영도구보건소,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상 수상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5일 서울 서초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의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시도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부산시 16개 구·군 유일)을 수상하였다.

이는 2023년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전국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시 한번 영도구의 건강증진사업 분야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연속한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매 순간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열악한 지역의 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하여 매년 새롭게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직원들의 노고와 함께 참여하는 주민들의 열의로 이루워낸 결과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지역민의 건강수준과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는 2024년 건강증진사업 기본방향을 건강수명 연장, 보편적 건강수준 향상, 건강형평성 제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강화에 두고 4가지 분야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추진하여 영도구 건강 취약지표의 개선 및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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