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양산시는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선 8기 2주년 주요사업 성과 보고’를 주제로 한 2024년 7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담당관·국·소 별로 민선 8기 2주년 주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향후 시정 운영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양산시 5대 시정목표인 △역동적인 경제 △품격있는 문화 △함께하는 복지 △빈틈없는 안전 △살기좋은 도시를 바탕으로 한 분야별 주요사업 성과를 보고했으며, △민생경제 안정대책 지속 추진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대형 프로젝트사업 마무리 △주요현안사업 성과 창출 △고품격 문화복지 도시 조성 △투명하고 공정한 시민중심 행정 구현 등 총 6가지를 주제로 한 민선 8기 후반기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보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전반기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데 초점을 맞춰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중앙부처에서 기재부로 넘어가 심의 중인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주요 현안사업 및 국비 확보 추진 철저”, 본격적인 장마가 이어지고 있어 대형 공사장, 도로 등의 배수로 점검 등 “무더위 및 장마대비 철저”, 디자인공원, 웅상 명동공원, 황산공원(7월20일) 에서 여름철 물놀이장을 7월 12일부터 개장 예정이므로“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 철저”등의 당면현안 업무 추진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