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남해·동남해·남해유자라이온스 합동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이들 단체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 경남서부지구 제28대 이순일 총재를 비롯한 클럽회원, 기관단체 장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동찬(남해), 박일우(동남해), 안용미(남해유자) 취임회장들이 3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남해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장충남 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임하는 회장님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봉사 정신으로 남해군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해군 내에 출산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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