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충북 증평군이 2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문협 총회 및 성과보고회 자리에서 2023년 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우수등급’으로 선정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충북에서는 증평군을 포함한 3개 군이 선정됐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 제7조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사항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2022년도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 관심도 △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21개 지표의 추진 실적을 서면․현장 점검을 통해 우수(30%)․ 보통(60%) 미흡(10%)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실태점검에서 군은 군민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안전교육 활성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군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군민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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