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간부공무원들이 (사)움트리나눔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와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많은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았지만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움트리나눔센터는 관내 사회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봉사자들의 정성이 깃든 따뜻한 식사를 매주 2회(화, 목) 제공되고 있다. 이날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한 김성하 문화관광국장은 “급식봉사가 예상보다 힘들었지만 많은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맛있게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양애 (사)움트리나눔센터 대표는 “공무에도 힘들 텐데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맛과 정성이 깃든 식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구민과 직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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