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3일 우암동복합청사에 위치한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증 예방을 위한 어르신 우울예방교육 '마음백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전문가가 진행하며 ▲우울증 증상 교육과 감정카드를 활용한 근황 나누기 ▲‘나’전달법을 통한 감정표현 연습하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기 ▲무드등 만들기 등 우울증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우울증이 의심되거나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우울예방 교육은 어르신들이 우울증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우울증 예방법 및 감정표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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