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하이본 병원 엄경수 병원장은 4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엄경수 하이본 병원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슬관절학회 회원 등 활발한 의학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하이본 병원은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 세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꾸준히 동행하고 있다. 남구 달동 소재 하이본병원은 2021년 개원한 근골격계 통증 및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 타 지역에 비해 척추․관절분야가 낙후된 울산에 지역 내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해 지역주민들의 무릎관절과 척추건강을 위한 치료에 앞장서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하이본병원 엄경수 원장님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구 출산 장려 정책에 사용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 남구를 만드는데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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