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도의회는 4일 제418회 임시회를 열어 12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6개 상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을 선임하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방식은 무기명 종이투표로 진행됐으며, 안건별로 투표용지에 찬반 여부를 기재해 투표함에 넣은 후 투표가 종료되면 집계 결과를 선포하는 것이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박용규 의원(옥천2, 국민의힘)이 선출됐으며 정책복지위원장 이상식 의원(청주9, 더불어민주당), 행정문화위원장 최정훈 의원(청주2, 국민의힘),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 국민의힘), 건설환경소방위원장 이태훈 의원(괴산, 국민의힘), 교육위원장에 이정범 의원(충주2, 국민의힘)이 각각 선임됐다. 이양섭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치와 소통, 상생, 화합을 통해 도민을 섬기는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의회는 오는 11일 제419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안건을 심의하는 등 후반기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