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옥 렌탈프리덤 대표,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부거창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 동참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최종옥 렌탈프리덤(경남 거창군 소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현재 거창군과 함양군에서 종합렌탈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올해는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거창군의 발전을 응원하며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최종옥 대표는 “거창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거창군 주민들에게 받은 감사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거창군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부를 실천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매년 거창군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금사업 선정에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은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를 맞이하여 기부자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과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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