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월 7일 오전 10시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 군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산 무안군수와 시니어대학 재학생들은 “무안시니어를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 및 시니어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시니어대학 수강생들은 시니어들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부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남악·오룡지구 발전계획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질문들을 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특강에서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기회”라면서 “무안군에서는 시니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무안군이 전남 행정의 수도가 되고 남악·오룡 신도시가 명품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르신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무안 신도시 시니어대학 수강생들은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무안군에 대한 애정을 깊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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