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사상구는 지난 1일 조병길 구청장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구정 활동을 위해 사상구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사상구청장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급식 배식 봉사를 마치고 복지관 이용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들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2년간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방법을 고민하다 급식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며“오늘 오신이용자분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 급식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시행했으며 매일 160여 명 복지관 이용 저소득계층 장애인분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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