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김천시는 집중호우와 장마에 의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천시, 위탁운영사, 펌프 제조사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가지 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8개소, 중계펌프장 6개소, 우수저류시설 1개소, 시가지 및 마을하수도 하수관로에 대한 중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7월 1일 용암배수펌프장 현장 순시에 나서 비상 발전기, 수배전반, 관로시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배수펌프를 직접 가동하여, 집중호우에 대한 준비가 돼있음을 확인했으며, 감천과 직지사천을 둘러보며 홍수 취약 지구 위주로 예찰 활동을 했다. 또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저지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상황 체계 유지 및 상황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배수펌프장의 선제 가동과 시가지 순찰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완벽히 하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