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군청 이화홀에서 ‘온산 도시재생 로컬브랜드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지난 5월 한국표준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창업지원 및 경제조직 활성화 계획의 일환인 온산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자 추진된다. 마스터플랜에서는 ‘삶과 도시의 전환, 온산 그린타운팩토리’를 미래상으로 설정해 온산 지역자원의 해석하고, 창의적으로 재구성한다. 온산형 창업아이템 기획 및 발굴, 기 개발된 콘텐츠와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최적화된 효과를 창출하는 종합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온산 창업활성화 커뮤니티 구축 및 운영 △온산 그린 타운메이커 육성(기존상인컨설팅과 연계, 창업 아이템 기획) △온산 그린 타운 팩토리 종합상사 △중앙정부 사업 유치 및 연계 등 4개 선도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계획을 수립한다. 울주군은 향후 주민설명회 등 절차를 거쳐 창업 및 경제조직 육성 마스터플랜과 함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마스터플랜의 최종 목표는 자생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산업을 창출해 살기 좋고 가보고 싶은 온산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내실있는 온산지역 로컬브랜딩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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