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마약류 중독예방 합동 캠페인”실시반월당역 지하(1, 2호선 환승역사)에서 마약류 중독상식 및 마약류중독예방 상담약국 안내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는 11월 28일 반월당역에서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기관 등과 합동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청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4일 중부경찰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시중구약사회, 한국유흥음식업대구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날 함께 마약류 범죄 연루 유형과 청소년 마약류중독예방을 위한 마약류 종류안내, 마약류 중독 예방상식, 의료용 마약류 의존성 조기발견 및 상담이 가능한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마약류 예방 관련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마약 예방을 위한 홍보와 업무협약 기관간 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마약류의 폐해를 인식하고, 마약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용 마약류는 중구보건소, 마약류 범죄신고는 경찰청, 교육 및 상담은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은 대구시중구약사회, 유흥·단란주점 지도 관련은 한국유흥음식업대구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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