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경민농원(이원면 이원로 835) 염진세 대표가 지난 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재)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염진세 대표는 2012년부터 매년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13년간 기부한 금액이 3천 2백만 원에 달한다. 이날 염진세 대표는 “지속적인 지원이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옥천군장학회가 오랜 시간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며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이사장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오늘 이 자리가 더 뜻깊게 느껴지며, 13년 동안 한결같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염진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염진세 대표님의 선행으로 장학금 기탁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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