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사천시는 여름철을 대비해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2024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추진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사천 구현하고자 마련됐. 현재 등록된 관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은 소곡 문화마당 물놀이장, 항공우주테마공원 물놀이시설, 삼천포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 등 총 3개소이다. 시 점검반은 시설 정기검사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 안전요원 배치계획, 물놀이형 놀이시설 안전기준에 따른 시설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전점검 결과 3개소 모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시설 유지 및 관리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이 시작되기 전 사전 안전점검으로 물놀이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추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운영기간 동안 안전점검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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