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관내 어린이집 7개소에 “찾아가는 폭력예방 인형극 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형식의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아이들은 인형극에 집중해 즐겁게 관람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에서는 “어려운 주제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인형극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인형극을 관람했고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행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만큼 더 많은 어린이집에 교육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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